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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애인 여행 활성화 동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애인 여행 활성화 동참

기사승인 2022. 06. 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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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제주항공·한국철도공(코레일)·그린라이트와 업무협약(MOU)
사본 -01.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사진 (2)
왼쪽부터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이덕현 기아 경영전략실장, 이상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R그룹장, 김춘만 그린라이트 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22일 기아·제주항공·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그린라이트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기아와 그린라이트가 추진하는 장애인 여행 활성화 프로그램 ‘초록여행’에 동참한다. ‘초록여행’ 프로그램은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매월 32명(장애인 가정 8개 가구)에게 국내 인기 관광지의 숙박과 교통편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각 기업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해운대, 제주 숙박 이용권(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장애인 전용 차량(기아), 제주 왕복 항공권(제주항공), 강릉·부산 철도 이용권(코레일) 등을 지원한다. 오는 7월부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레저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취약 계층을 위한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 기회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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