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안전·보건경영‘ 박차

기사승인 2022. 06.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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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1. 2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경기산업보건센터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제공=구리농수산물공사
경기 구리농수산물공사는 2022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경기산업보건센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와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련 내·외부 전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2년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도매시장의 안전보건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자리로 올해 도매시장의 안전보건계획과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결과에 대해 보고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근로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보건을 위한 경기산업보건센타와의 공동협력협약과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와의 공동협력협약도 체결했다.

경기산업보건센타와의 협약으로 양기관은 쾌적한 작업환경조성과 임직원의 건강보호·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기로 약속하면서 △공사 임직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 지원과 협력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 지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 기술지원 △기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업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와의 협약으로 양기관은 20년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 지원과 협력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과 협력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과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와 협력 △기타 양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수 사장은 “우리 도매시장은 230만 농어업인을 위한 공영시설이며 350만 수도 동북권 시민들에게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사회적 인프라 시설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위원회 개최와 전문기관의 협약으로 외부위원의 자문과 전문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무사고·무재해 도매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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