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청담동 매장서 스웨덴式 여름 축제 개최

고객 경험 확장 위해

스웨덴 종합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스웨덴의 여름 축제 ‘미드솜마르’를 지난 21~22일 서울 청담동 ‘스웨디시 하우스’에서 열었다./제공=일렉트로룩스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담동 ‘스웨디시 하우스’에서 ‘미드솜마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드솜마르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날을 기념해 매년 6월 열리는 스웨덴의 여름 축제다. 참가자들은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화관을 쓰고 전통 음식·춤·음악을 즐긴다.

일렉트로룩스는 스웨덴 문화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스웨디시 하우스를 스웨덴 여름 피크닉 콘셉트로 단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개점한 일렉트로룩스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다.

고객들은 사전 예약방식으로 행사장을 찾아 미드솜마르 화관을 만드는 플라워 클래스, 스웨디시 연어 타르타르 등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 일렉트로룩스 주방 가전 증정 이벤트에 참여했다.

마틴 룬츠케 일렉트로룩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극대화 해 차별화된 가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