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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한다고? 1장을 인쇄해도 친환경으로

ESG 경영 한다고? 1장을 인쇄해도 친환경으로

기사승인 2022. 06. 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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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ESG 경영 위한 '에코 프린팅' 웨비나 성료
김정태 MYSC 대표·문성후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의 ESG 경영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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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엡손
한국엡손은 ‘친환경이 곧 경쟁력이다-엡손 에코프린팅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외 환경·사회와 소통·투명한 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와 기업의 그린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김정태 MYSC 대표의 ‘ESG 경영과 친환경 시대로의 전환’, 문성후 연세대 대학원 겸임교수의 ‘ESG 기업이 된다는 것’, 한국엡손 승민규 과장의 ‘엡손의 친환경 솔루션 및 그린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태 대표는 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인 재생에너지 사용량, 제품의 친환경 인증 여부, 유해가스 배출량 등을 공개했다. 문성후 교수는 친환경 경영으로 기업이 얻는 혜택을 자본, 평판, 혁신 관점으로 살펴봤다. 승민규 과장은 엡손의 RE100 선언과 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엡손 복합기 제품군의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엡손의 이번 웨비나 개최는 ESG 경영 기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최근 기업들은 ESG 경영 일환으로 종이 인쇄 줄이기, 보고서는 1장 이내로 등의 여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종이 인쇄물을 ‘제로(Zero)’로 없애는 것은 어렵다. 이 때 꼭 해야 할 인쇄에 필요한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엡손 관계자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르는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과 우수 사례 분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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