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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사이드암 상대 적시 2루타 최지만, 김하성은 무안타 침묵

좌완 사이드암 상대 적시 2루타 최지만, 김하성은 무안타 침묵

기사승인 2022. 06.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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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USA투데이 연합
좌타자 최지만(31)이 까다로운 좌완 사이드암 투수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반면 김하성은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경기에 선발 4번 지명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등으로 활약했다.

이날 최지만은 1-1로 맞선 7회말 2사 2루에서 좌완 앤서니 밴더의 5구째 한가운데 몰린 체인지업을 통타해 적시 2루타를 만들어냈다.

좌완 사이드암으로 좌타자에게 매우 까다로운 밴더를 공략해 강한 인상을 남긴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7(167타수 48안타)로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피츠버그에 4-2로 승리하며 3연전을 스윕했고 피츠버그의 내야수 박효준은 출전하지 않았다.

반면 김하성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7번 3루수로 나왔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등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5(231타수 52안타)로 내려갔고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5-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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