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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전국 확대 운영

한국방문위,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전국 확대 운영

기사승인 2022. 06.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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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위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관광객/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재)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대표 비대면 관광 안내 서비스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전국 주요 관광교통거점 60개소로 확대하고 27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2018년 첫 도입 후 매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의 음성검색 및 번역서비스, 5000여 개의 전국 관광정보 콘텐츠를 활용한 위치 기반 지도, 이동경로 검색,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서비스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관광서비스를 비롯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한국어·영어·중국어(간·번체 포함)·일본어 등 5개 어권으로 지원한다.

설치 장소도 올해부터 전국 60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공항, 항만, KTX, 공항철도 등 주요 교통접점에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완성도 높은 스마트 관광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이용객 모니터링과 콘텐츠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산업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편리한 대한민국 여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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