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포스 28일 보고서 통해 전망
| 화면 캡처 2022-06-28 160427 | 0 | 트렌드포스는 28일 “올해 전 세계 서버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5.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제공=트렌드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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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서버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5.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연간 서버 시장 성장률이 5.1%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상하이 봉쇄 등 영향으로 지난 1분기 서버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3분기 서버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각각 15.6%·6.5%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렌드포스는 “분기별 서버 수요가 주춤하더라도 연간 서버 출하량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그 이유로 중국 ODM 업체의 선전을 꼽았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등이 기업이 서버 입찰 규모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