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2종은 100g당 열량이 각 10kcal(레몬칠리), 15kcal(망고라임)이다. 당 성분은 1g 이하로 저칼로리, 저당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원홈푸드는 최근 샐러드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에 착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동원홈푸드는 2020년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이라는 기업 대 소비자 거래(B2C) 전용 소스·가정간편식 브랜드를 만들었다.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를 납품하며니서 조미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자회사 ‘삼조쎌텍’의 노하우를 활용한 것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샐러드 등 다이어트 식단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저칼로리 드레싱처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건강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