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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탈현장화 활성화 위한 국제 세미나 열어

코오롱글로벌, 탈현장화 활성화 위한 국제 세미나 열어

기사승인 2022. 06.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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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이앤씨가 탈현장화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28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김태정 상무, 최현 상무, 박문희 전무, 조현철 부사장, 이준성 교수, 김정일 대표이사, 샨 쿠마르 교수, 케네스 성호 박 교수, 강창희 상무, 홍보선 상무, 하춘식 상무)/제공 = 코오롱 글로벌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이앤씨가 28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3층 다목적홀에서 OSC(Off Site Construction, 탈현장화)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건설시장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탈현장화(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설치) 방식의 모듈러 OSC 기술력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케네스 성호 박 영국 애스턴대학교 교수, 샨 쿠마르 호주 스윈번 공과대학교 교수, 이준성 이화여대 교수, 김진성 서울주택도시공사 박사가 참여해 OSC 연구동향과 기술사례를 발표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과 실무진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OSC 분야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OSC 활성화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누며 우리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건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OSC 기술의 현실적인 규제와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발전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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