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남녀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 훈련

하키 남녀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하계 합숙훈련 기념사진. /대한하키협회

하키 남녀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전북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7월 10일까지 하계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하키협회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 훈련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으로부터 선수 개인별 맞춤형 체력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으로 치러진다고 설명했다.

유문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감독은 “이번 하계합숙을 통해 새로운 유망주를 발굴하겠다”며 “미래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회장은 “국가대표 후보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합숙훈련을 통해 선수단 모두 각자 목표한바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남여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