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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내달초 100만 관객 돌파 예상

뮤지컬 ‘아이다’, 내달초 100만 관객 돌파 예상

기사승인 2022. 06.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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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8일 전석 20% 할인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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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의 한 장면./제공=신시컴퍼니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뮤지컬 '아이다'가 다음 달 8일 누적관객 수 100만 명 돌파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다섯 번 시즌의 누적 관객 92만명(856회)에 이번 시즌 관객과 예매율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다.

국내에서 밀리언셀러가 된 뮤지컬은 '명성황후' '캣츠'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여섯 작품 뿐이다.

신시컴퍼니는 '맘마미아!' 이후 6년 만에 자사 작품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100만 관객 축하 이벤트'를 열고 전석 가격을 20% 할인하기로 했다.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는 아이다 폭죽 카드를 증정하고 8일에는 배우들이 관객 100명에게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연다.

'아이다'는 노예로 끌려온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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