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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황선우에 3000만원 전달

CJ제일제당,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황선우에 30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2. 06.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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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당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은메달리스트 황선우선수가 CJ제일제당 포상금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출처=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은메달리스트 황선우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황선우 선수를 후원해왔다. 국내외 훈련부터, 전문 코치진 선임 등 황 선수가 훈련에 전념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의 메달권 진입은 지난 2011년 박태환의 자유형 400m(금메달) 이후 11년 만의 처음이다. 자유형 200m의 경우 2007년 박태환이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15년 만이다.

전날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서 황 선수는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늘 응원해 주고, 전지훈련이나 해외 시합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을 항상 챙겨주셔서 많은 힘이 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해 12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을 당시에도 5000만원의 포상급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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