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밸류, 루프스테이션 행사 성료…“도시에 색 입힐것”

아티스트 에디강과 노보의 라이브 드로잉 쇼. /제공=네오밸류

네오밸류는 지난 24일 ‘루프스테이션’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오밸류는 이날 행사에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네오밸류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바리톤 이응광과 소프라노 손지수의 오프닝 공연 △에디강과 노보의 라이브 드로잉 쇼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라이브 공연 △아티스트 발로의 DJ 공연 등이다.

네오밸류는 음악과 예술, 디지털을 한 자리에 선보여 네오밸류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시티 콘텐츠의 단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손지호 네오밸류 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네오밸류

여러 악기나 소품을 활용해 각각의 소리를 녹음한 뒤 쌓아 화음을 만드는 음향 장비 루프스테이션처럼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다양한 사람과 취향을 쌓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화음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지호 네오밸류 의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엔데믹이 다가오며 오프라인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루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네오밸류가 삭막한 도시에 개성 있는 색을 입혀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밸류는 도시문화 플랫폼 루프스테이션을 서울 익선동을 시작으로 홍대, 서울숲 등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켜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아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