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9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유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우리별을 현장 방문했다./제공=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9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유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우리별을 현장 방문하는 등 ‘농마고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마고우는 기업과의 끈끈한 관계 유지를 돕는 현장 방문으로 업계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한다는 뜻이다.
우리별은 1992년 설립 이래 초고속 유무선 통신장비와 광통신 장비 등 통신 네크워크의 필수장비를 생산 공급하는 통합 통신장비 분야 선도 기업이다. 특히 지상 및 수중용 망 제어기 등 군사 위성 단말장비 뿐만 아니라 민수용 위성 단발장비도 상용화하고 있는 등 기술축척을 통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우리별이 21세기 정보통신사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행도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