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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신규 의료진 영입…‘척추센터 확장’

연세사랑병원, 신규 의료진 영입…‘척추센터 확장’

기사승인 2022. 06.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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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전문의 충원을 통해 척추센터 확장에 나섰다.

30일 병원 측에 따르면 7월부터 신경외과 전문의 김지상<사진> 과장이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개시한다. 김 과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를, 청담우리들병원에서 척추외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연세사랑병원 김지상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1)
또 미국최소침습척추수술전문의(FABMISS)와 영국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을 취득하고,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근막통증치료 (TPI)를 수료하는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자랑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학술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병원 측은 신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척추센터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양방향척추내시경 등 최소절개 최소침습의 비수술치료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한 고주파 통증완화 치료(RF) 등의 통증 치료를 더욱 전문적으로 강화, 확대키로 했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부위별 전문의와의 협진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관절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척추·무릎·고관절·어깨상지·족부·내과·심장내과·마취통증의학과 등 약 30명의 전문의가 상주하며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은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치료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신규 의료진 영입과 척추센터 확장을 통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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