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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세무사회장 “외부의 세무사업역 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원경희 세무사회장 “외부의 세무사업역 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

기사승인 2022. 06. 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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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 성료
한국세무사회 원경희회장
원경희<사진>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30일 “외부의 세무사업역 침해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날 서울 63컨벤션센터(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전문자격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회장은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먹거리를 개발하겠다”며 “신규 및 청년세무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업무에 꼭 필요한 필수교육과 업종별, 컨설팅, 섹션별, 전문분야교육을 실시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회원사무소에서 신규직원을 직접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매뉴얼과 교육강좌를 제공하고, 기존 경력직원의 교육관리 등 회원들의 사무실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 “회원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회원사무소 운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도·상속·증여세 계산 및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겠다”며 “사업자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별 컨설팅 관련 교육 등을 실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회원들이 국민들과 납세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 국가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지도자의 역할을 하면서 사업자들이 안정된 사업을 하도록 기본틀을 만드는 것이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60년간 국민과 늘 함께 동고동락을 해왔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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