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무안타로 쉬어간 최지만, 6경기 연속 출루 마감

무안타로 쉬어간 최지만, 6경기 연속 출루 마감

기사승인 2022. 07. 05. 1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20704508148_20220704101905876
최지만. /AP 연합
한창 뜨겁던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가 잠시 쉬어갔다. 지구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헛스윙 삼진만 3번을 당하며 한 번도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최지만은 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보스턴과 원정경기에 선발 3번 1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 3삼진 등으로 부진했다.

올스타 선정 가능성이 있는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3(187타수 53안타)으로 떨어졌다. 아울러 6경기 연속 출루도 마감이 됐다.

이날 최지만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1회 첫 타석부터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2사 1,3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0-2로 뒤진 6회 유격수 뜬공, 9회 마지막 타석 역시 헛스윙 삼진이었다.

탬파베이는 불펜투수들이 이어 던진 보스턴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한 채 2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0-4로 완봉패를 당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