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서울 32도·대구 33도
| 광화문 사거리 우산행렬<YONHAP NO-3773> | 0 |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모습.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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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에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7일 새벽까지 5~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대구 24도 △춘천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4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대구 33도 △춘천 32도 △제주 30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