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공연…사랑의 광장 야외무대

기사승인 2022. 08. 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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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소리
본격적인 무더위를 물리 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이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백기를 거친 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공연은 1일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남원시립합창단(클래식) △남원시 랩 음악연구회(랩) △임도의·고도영·강혜원·나순금·임승근(대중음악) △사매 시골밴드(대중음악) △춘향골 음악사랑협회(대중음악)△ 춘향풍물놀이패(농악) △남원색소폰오케스트라(클래식) △남원시립농악단(농악) △남원윈드오케스트라(대중클래식) 등 10팀의 출연진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소리여행은 여름 휴가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남원의 대표적인 여름철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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