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 사업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2. 08. 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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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사진 (1)
영천시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경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영천시청 청사 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경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농촌 지역에 5대 활력 요소(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해 지방 소멸 대응 거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이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도비 200억, 시비 200억)이 투입해 영천시 일원에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시설, 창업 공간, 창업 아이템 유통·판매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꿈과 비전이 있는 청년들이 영천에서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 하겠다"며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유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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