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총을 회계법인과 일정을 협의 중인데 오는 9~10월에 열 것"이라며 "9월에 되면 중단사업 손익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고 10월에 되면 4분기에 반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중단사업에 따라 필름사업이 올해 매출이 1조8000억원, 영업익이 700억~800억 정도를 보는데, 하반기에 약간 부진하더라도 80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본다"며 "중단사업으로서 빠지면서, 전사 손이익에 영향을 주긴 할 것이다. 이 부분은 회계법인과 협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