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가 운영하는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나이키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키키즈' 공식 매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나이키키즈 매장은 신발부터 의류까지 나이키 및 조던의 키즈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와 조던의 키즈 신발 및 8~17세 주니어 의류를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시즌별 브랜드에 특화한 다양한 상품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초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55평 규모의 나이키키즈 메가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다.
나이키의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인테리어는 물론, 신발을 중심으로 한 슈즈존과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커스텀존 등으로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키즈프로 담당자는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만의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 및 제품에 대한 입체적인 체험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나이키키즈 오프라인 메가스토어 오픈을 결정했다"며 "플레이키즈프로가 보유한 키즈 시장의 노하우와 나이키의 브랜드 가치가 선보일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