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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마크로엔’ 1순위 청약경쟁률 105.32대 1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1순위 청약경쟁률 105.32대 1

기사승인 2022. 08. 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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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마크로엔_조감도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 성산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20건이 몰려 평균 105.3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36건이 접수돼 11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89가구의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결과 1531건이 접수돼 평균 17.2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는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 제안이 없어 젊은층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 이번 청약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당첨자 서류 접수는 19~23일까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9~31일까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동에 총 95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에 남측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천장고를 2350㎜로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번에 일반 분양을 진행한 59㎡A와 59㎡B 타입의 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59㎡A 타입은 'ㄱ'자형 주방과 독립형 아일랜드 구조 설계가 적용돼 주방 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59㎡B 타입은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돼 주방 내 동선 이동이 효율적이다.

단지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이와 함께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등도 갖추고 건식사우나, 클럽하우스 등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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