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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기블리, 자기장 주도권 쥐고 광동 제압…13킬 ‘치킨’

[PWS] 기블리, 자기장 주도권 쥐고 광동 제압…13킬 ‘치킨’

기사승인 2022. 08.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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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이스포츠
기블리 이스포츠가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차 7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1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위클리 서바이벌은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7에서 우승한 젠지의 '맵 순서 및 비율 선택' 특전에 따라 모두 미라마로 진행된다.
7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임팔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이글아울스가 자리한 임팔라 남서쪽 왕관집을 젠지가 붙이면서 교전이 펼쳐졌다. 젠지 '이노닉스'는 순식간에 이글아울스 '빈'과 '발포'를 제압하면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이어 '도젤'까지 마무리되면서 젠지가 전투를 승리했다.

4페이즈 에이티에이는 담원기아가 숨어든 1평집을 빠르게 찔렀고 '아케이'의 수류탄으로 한 번에 제압했다.

자기장 북동쪽에서는 다나와 이스포츠가 비에스지 카르페디엠에게 일격을 당했다. 그러나 '람부'와 '서울'이 수류탄으로 반격에 성공하면서 균형추를 맞췄다. 
TOP4는 기블리 이스포츠, 광동프릭스, 비에스지 카르페디엠, 다나와 이스포츠가 남았다.

비에스지는 다나와 '람부'와 기블리 '토시'의 양각에 놓이면서 전멸했고 이어 다나와도 기블리의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제압됐다.

광동과 기블리의 마지막 4대 4 대결이 펼쳐졌다. 기블리는 자기장 주도권을 가져가는 운영을 통해 광동을 구석으로 몰아넣었고 서클이 줄어들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기블리는 이번 매치에서 13킬 치킨을 챙기면서 상위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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