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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스테인리스 중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수상기업 포스코 지원 받아

중기중앙회, 스테인리스 중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수상기업 포스코 지원 받아

기사승인 2022. 08.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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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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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영 철강협회 본부장(왼쪽부터), 황원식 에스티에스엔지니어링 대표, 송석환 대명에스이에스 대표, 전상언 티엠씨 전무, 추문갑 중기중앙회 본부장, 최규서 포스코 실장이 1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철강협회, 포스코와 공동 진행한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1차(서류), 2차(발표) 등 미래선도 관련성·시장성·상용화 가능성·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티엠씨(대표 김성수) △대명에스이에스(대표 송석환) △에스티에스엔지니어링(대표 이재빈·황원식)이 선정됐다. 수상기업은 상장과 함께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중기중앙회와 한국철강협회, 포스코는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스테인리스 상생협력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 스테인리스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검증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스테인리스 분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서 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상용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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