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집중호우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2. 08.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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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거주민과 취약계층 등 도민 보호 철저 등 인명피해 제로화 당부
김영환 도지사가 11일 집중호우로 불어난 청주 무심천변을 현장
김영환 도지사가 11일 집중호우로 불어난 청주 무심천변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충북도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오전 9시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에서 하상도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도내 반지하 주택 거주민에 대한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추진할 것과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괴산댐 등의 방류 정보가 사전에 도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조치를 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충북은 11일 11개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일부터 11일 오전 08시 기준까지 4일간 평균누적강수량 약 165㎜를 기록, 이에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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