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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수해 현장 복구위해 임직원들이 팔 걷었다

SPC그룹, 수해 현장 복구위해 임직원들이 팔 걷었다

기사승인 2022. 08. 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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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SPC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하천 범람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있다. /제공=SPC그룹
SPC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현장 복구를 위해 임직원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반포천 범람 방지 및 복구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등 각종 수해 피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복구 작업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차주에도 수해 피해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을 위해 SPC삼립 빵 7000여개와 생수 1만여개를 긴급 구호 물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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