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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우수 승마시설 ‘그린승마존’ 협약식 개최

마사회, 우수 승마시설 ‘그린승마존’ 협약식 개최

기사승인 2022. 08.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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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일 국내 승마시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우수 승마시설 '그린승마존'과 '승마시설 운영 상향 표준화를 위한 공동노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에 시작된 그린승마존(협력승마시설) 운영 사업은 말산업 건전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말산업 표준화 사업(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KHIS)'의 일환으로 추진 되고 있다.

기승능력인증제, 표준화 매뉴얼 제작 보급사업과 함께 승마시설 운영 전반의 상향 표준화를 통해 말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 사업자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그린승마존은 2016년 31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모집과 협약갱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 24개소가 지정돼 총 150개소로 운영 중이다.

이번 선정된 지정 시설은 각각 여건에 따라 향후 3년간 마사회가 추진하는 기승능력인증 시험, 유소년 승마 프로그램 보급, 승용마 조련사업 위탁, 재활힐링승마 보급 등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 사회공익 힐링승마 사업을 그린승마존에 한해 사업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그린승마존 운영과 연중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승마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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