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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140가구 지원

수자원공사,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140가구 지원

기사승인 2022. 08. 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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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전국 소외가정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2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물관리 전문기관 수자원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 가구의 낙후된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 전반'을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2014년부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40개소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은 전국의 물 사용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방, 욕실 등 노후 물 사용 공간 수리, 재래식 화장실 가구의 욕실 신설 또는 전면 개보수, 상하수도 배관 공사, 옥외수전 옥내 이전설치, 노후 수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올해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손을 잡고 지원 규모를 당초 5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했다.

신청 자격, 신청서 양식,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자원공사 소통플랫폼 단비톡톡에서 확인 가능하며, 9월 9일까지 단비톡톡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접수 종료 이후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9월 중으로 총 85가구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시공·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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