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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인기…누적매출 787억원

휴온스,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인기…누적매출 787억원

기사승인 2022. 08.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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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_휴온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_제품컷
휴온스의 메가브랜드인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메노락토·사진)'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의 대표제품으로 성장했다. '전립선 사군자'를 통해 남성 건기식 시장까지 영역 확대에 나섰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출시한 후 2년3개월만에 누적 매출 787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6월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소비자조사에서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인지도·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올해는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강하게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확장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기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을 핵심원료로 담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7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도 기존 모델인 방송인 박미선을 내세워 1위 브랜드를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최근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원료인 '사군자추출분말'을 함유한 전립선 사군자로 남성 전립선 건기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립선 사군자는 최근 식약처 인증을 받은 새로운 개별인정 원료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총점 개선 및 각 개별항목 유의성 또한 확인됐다. 사군자추출분말 이외에도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함유유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3중 복합기능성으로 설계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전립선 관련 증상을 호소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건기식과 치료제가 한정적"이라면서 "전립선 사군자는 약 200여종의 천연물을 다양한 문헌 연구와 조사를 통해 찾은 사군자추출물을 주원료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춰 남성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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