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은 지난 12~18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2022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L그룹 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DL㈜와 DL이앤씨, DL케미칼, DL건설 등 DL그룹사의 130여 가족, 약 500명이 초청됐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DL그룹 직원 가족들은 일주일간 총 8차례에 나눠 행사에 참여했다.
DL그룹 직원 가족들은 디뮤지엄에서 전시하고 있는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를 관람했다. 디뮤지엄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제공해 아이들이 보다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참석자들은 디뮤지엄의 교육프로그램인 키즈워크룸: 애니메이터프로젝트에 참여해 과학과 움직임의 원리가 더해진 무빙 프로젝터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후 무대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로잉 서커스 공연을 관람한 뒤 서울숲에서 소풍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