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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 부산 팝업스토어 성료…“일주일간 매출 6억 매출 달성”

‘마뗑킴’ 부산 팝업스토어 성료…“일주일간 매출 6억 매출 달성”

기사승인 2022. 08.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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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하고엘엔에프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는 지난 7월 말 열린 여성 캐주얼 브랜드 '마뗑킴' 부산 팝업 스토어가 일주일간 매출 6억원의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마뗑킴은 온라인 기반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다. 지난 2021년에는 전년 대비 3배 규모에 달하는 15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연 매출 500억을 목표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뗑킴 부산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 지난 7월 22일부터 일주일 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약 2만명에 이르는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으며, 백화점 오픈 5시간 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팝업에서 마뗑킴은 여름 신상품과 시그니처 제품, 팝업 한정판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상품 15%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했다. 여기에 김다인 마뗑킴 대표와의 현장 소통, 경품 추첨, 현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했다.

하고엘앤에프는 마뗑킴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난 2021년 2월부터 투자와 전략, 재무 등 브랜드 운영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돕고 있다. 마뗑킴은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작년 5월 첫 팝업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작년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서 5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7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잠실 롯데월드몰 및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부산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 판교점 등 하반기 중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홍정우 하고엘앤에프 대표는 "이번 팝업 스토어의 눈부신 성과를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망 내 브랜드 성공 가능성을 더욱 긍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하고엘앤에프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성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과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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