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시정연구원장 거취’ 발언 눈길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시정연구원장 거취’ 발언 눈길

기사승인 2022. 08. 19. 09: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용인시, 단체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특별 조례안 계획
이상일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용인시정연구원장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홍화표 기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용인시정연구원장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 시장은 18일 언론 브리핑에서 "해당 산하기관장이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언론 보도가 있었고, 관련된 검사(용인시정연구원 관리부서인 용인시 정책기획관의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해당 기관장이 과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는지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산하 기관장과 사무국장 임기를 시장 임기와 같이하도록 관련 정관제도를 개정할 계획이다. 그러면 신임 용인시 산하기관장과 사무국장 임기는 이 시장 임기인 2026년 6월 한달 전인 5월 31일까지가 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도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맞추는 이른바 '임기 일치법'을 논의 중인 가운데,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단체장과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특별 조례안을 발의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