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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완승한 이준석 “경북 칠곡서 책 쓰겠다”

가처분 완승한 이준석 “경북 칠곡서 책 쓰겠다”

기사승인 2022. 08.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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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인스타그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화면 캡처
법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7일 경북 칠곡을 찾았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칠곡에 왔다. 현대공원묘지에 계신 증조할아버지, 큰할아버지 그리고 청구공원묘지에 계신 할아버지와 작은 할아버지께 오랜만에 추석을 앞두고 인사를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세월 집안이 터전잡고 살아왔던 칠곡에 머무르면서 책(을) 쓰겠다. 점심은 칠성시장에 들러서 먹는다. 역시나 단골식당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법원은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사태에 따른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은 의총 결과를 지켜보겟다는 입장이다. 비대위 체제 존속으로 결론이 날 경우 추가 가처분 신청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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