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는 최근 준공된 '한국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워싱턴에 한국전쟁의 별이 새겨지다'가 다음 달 4일 오전 7시40분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에서 방송된다고 31일 밝혔다.
방송을 통해서 2016년 시작된 알링턴 국립묘지 한국전 기념공원 추모의 벽 건립 과정, 추모의 벽 건립을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대령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워싱턴DC에 있는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 전사자 3만6574명과 한국인 카투사 7200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특히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해 힘써 온 한국 민간단체인 새에덴교회 등의 노력도 담겼다. 이 다큐멘터리는 새에덴교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