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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웹툰 ‘걸어서, 템플속으로’ 카카오페이지에 게시

불교문화사업단 웹툰 ‘걸어서, 템플속으로’ 카카오페이지에 게시

기사승인 2022. 08.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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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불교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도에 이어 불교설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을 제작해 지난 29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걸어서, 템플속으로'는 한국불교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웹툰이다. 특히 넷플릭스의 인기드라마 D.P의 웹툰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스튜디오 타이거)가 제작했다.

웹툰의 내용은 총 8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마곡사, 법주사의 이야기도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하는 공양보살상(월정사), 빛을 밝혀 진리 발견을 도와준 두 마리 사자 이야기를 다룬 쌍사자석등(법주사)부터 저승에서 만난 지장보살(선운사),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현신인 파랑새를 만났다는 홍련암(낙산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걸어서, 템플속으로' 감상 이후 카카오페이지에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60명에게 카카오페이지 캐쉬, 템플스테이 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다.

문화사업단은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통해 젊은 세대가 전통불교문화에 대해 친근하고 익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한국불교문화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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