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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힌남노 피해’ 포항·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대통령, ‘힌남노 피해’ 포항·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사승인 2022. 09.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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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주민 위로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과 경주 현장을 방문을 마치고 대통령실로 복귀한 직후 이같이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두 지역의 막대한 피해 규모, 주민 불편의 심각성과 함께 중대본의 사전 피해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정부는 오늘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 등을 거쳐 요건이 충족되는 대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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