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차 의과학대학교, 메릴랜드 주정부와 학술 교류 행사 진행

차 의과학대학교, 메릴랜드 주정부와 학술 교류 행사 진행

기사승인 2022. 09. 22. 15: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1
/사진=차 의과학대학교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9일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와 학술·연구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를 강남차여성병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와 메릴랜드 주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차 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 강남차병원 노동영 원장,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021년 메릴랜드 'Norte Dame of Maryland University'(NDMU)와 학생들의 교류를 비롯해 학술 연구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있는 NDMU는 예술학과와 과학(융합), 교육, 간호, 약학과를 두고 있는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여자대학교이다.

유미 호건 여사는 메릴랜드에 '유미 케어(Yumi C.A.R.E.S.)' 재단을 설립해 미술심리 치료 등을 통해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소아암 환자나 암 환자의 어린이·청소년 가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릴랜드 내 대학이 전 세계 교육기관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 총장은 "NDMU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메릴랜드 주정부와도 더욱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 호건 여사는 "서로 비슷한 가치를 공유 하는 두 학교가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