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라크포엠’ 견본주택 개관... 920세대 규모

기사승인 2022. 09. 23. 09: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59㎡
더샵 광양라크포엠 광역조감도
전남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광양라크포엠 단지 조감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23일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라크포엠'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28일에서 11월 2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더샵 광양라크포엠'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전남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159㎡ 총 92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421가구 △84㎡B 77가구 △84㎡C 184가구 △84㎡D 26가구 △115㎡A 184가구 △115㎡B 24가구 △134㎡ 1가구 △137㎡ 1가구 △157㎡ 1가구 △159㎡ 1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호수를 뜻하는 Lac와 큰숲을 뜻하는 Foret, 그리고 詩(시)를 뜻하는 Poem이 합쳐진 단지명이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이 들어서는 중마동은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마생활권에 위치해 중마로, 중마중앙로,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이용한 광양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며, 광양제철소 등 주요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앞 광양커뮤니티센터와 주요 관공서 등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아파트 밀집지역 내 상권은 물론 대형마트 이용도 쉽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국창의예술고교를 비롯해 인근에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도 위치하고 있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가야산 자락의 고지대에서 광양시를 내려다보는 입지로, 대규모 생태공원 및 마동저수지가 인접해 녹지와 수변 조망권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쾌적한 자연환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 Bay(베이) 판상형 위주로 평면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현관창고, 듀얼 드레스룸, 복도펜트리 등이 구성돼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 공간이 제공되는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위해서,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 설치되고 여기에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하여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또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선호도 높은 더샵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 및 상품성을 갖춘데다, 지난 6월 말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보니 실수요자분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