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2. 09. 23. 15: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광주시
광주시가 22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회의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22일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제5차 대표(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등 10여개의 사회보장 분야 욕구를 조사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향후 4년간(2023년~2026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사업을 선정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계획수립을 위해 이슈토론회, 워크숍 및 주민 FGI 실시 등 14회에 걸쳐 3300여명이 참석하는 사회보장 욕구 조사 및 의견수렴의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든든하게, 더 활기차게, 더 쾌적하게' 등 6개 분야의 사회보장 전략과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간협력 제고' 등 4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체계를 수립, 43개의 세부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앞으로의 4년간 광주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