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우산업개발, 천안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시공권 따내

대우산업개발, 천안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시공권 따내

기사승인 2022. 09. 23. 15: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분양
충남 천안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 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천안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성환읍 성환리 일대 조양아파트를 지하5층~지상40층 2개동으로 △아파트 27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64호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024년 착공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약 1080억원 규모다.

천안 조양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성환역 역세권 단지다. 평택 중심상권과 천안 중심상권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대우산업개발은 주거 브랜드 '이안(iaan)'의 주거철학을 담아 혁신적인 평면설계와 특화된 공간설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 성환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는 '이안(iaan)' 브랜드 단지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축적해온 정비사업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이안그랑센텀천안(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포함해 △당진(공동주택사업) △서산(지역주택조합 사업) △대전(대흥동 주상복합 사업) 등 충청권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지역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충청지역을 포함해 전국으로 '이안(iaan)' 브랜드를 앞세워 주택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