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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 “‘도깨비’와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금수저’ 육성재 “‘도깨비’와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기사승인 2022. 09. 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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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육성재 /제공=MBC
배우 육성재가 '금수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열려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 송현욱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천 역의 육성재는 "군 입대 전에 '쌍갑포차' '도깨비' 등에 출연했는데 말괄량이 같고 가볍고 밝은 캐릭터를 해왔다. 이번에 '금수저'의 이승천이라는 역할을 하면 무겁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연기에서 보여줄 수 있는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됐다. 무엇보다 송 감독님 때문이 '금수저'를 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인 만큼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이다. '금수저'는 저에게 2022년도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작품을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고 그만큼 애착이 있다. 큰 선물 같은 작품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담는다.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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