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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동이면 합금리 금강에서 낚시를 하던 A(4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옥천소방서에 다르면 이날 오후 5시34분께 A(47)가 물에 빠진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19 헬기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강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A씨는 10대 아들과 낚시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이 물에 빠지자 아들을 구하러 물에 들어갔다가 결국 나오지 못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속에서 낚시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