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기업과 200여명 구직자가 참여...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 큰 호응
| clip20220927080042 | 0 | 부천시는24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한마당'과 '청년주간행사'에 공동 참여해 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오프라인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왼쪽에서 네번째 조용익 시장이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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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일자리센터는 24일 경기침체로 적신호가 켜진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한마당'과 '청년주간행사'에 공동 참여해 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오프라인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부천일자리센터 상담사 사전매칭을 통해 선정된 200여 명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실질적 채용으로 이어지면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150여 명 청년구직자들이 가장 인상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로 꼽은 '면접정장 무료대여'와 '취업타로 진로상담'도 함께 개최돼 구직과 취업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 참여 취업준비생은 "면접장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었고,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일자리정책과와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노동복지회관, 잡모아 등 일자리 협업기관과 함께 취업지원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조용익 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부천시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의 유치 등을 통해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