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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부담 없다”…CU, 1인 가구 겨냥 ‘와인 반병’ 출시

“혼자서도 부담 없다”…CU, 1인 가구 겨냥 ‘와인 반병’ 출시

기사승인 2022. 09.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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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모델이 '와인 반병 까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CU
CU는 1인 가구 혼술족을 겨냥해 소주병에 담긴 소용량 와인 '와인 반병 까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판매되는 와인 반병은 주로 집에서 혼술족들을 위해 가격과 음용량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데일리 와인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와인 한 병의 평균 용량은 750ml인데 반해 와인 반병은 그 절반 수준인 360ml로 줄인 제품이다. 기존 와인 대비 용량, 가격을 반으로 낮췄다. 이와 함께 코르크 마개 대신 뚜껑으로 대체해 운반 및 보관 등이 용이하다.

와인 반병의 품종은 칠레의 대표 와인 산지로 유명한 센트럴밸리에서 생산된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이다. 빈티지는 2021년, 알코올 도수는 13%이다.

CU는 10월까지 와인 반병 4병 1만1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의 수입맥주 4캔 행사와 동시에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입맥주와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

소병남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편의점은 1인 가구 중심의 혼술족들의 수요가 몰리는 주류 소비 채널로서 기존의 틀을 깨고 용량과 패키징에 변화를 준 와인 반병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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