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주관 2022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돼 6월 13일부터 '시니어 방송 댄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시니어 방송 댄스'는 프로그램 시작 전, 전신 스트레칭 및 인기 트로트에 맞춰 안무를 익히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로트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흥겹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열정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가시는 노현태 (거리의 시인)강사의 인기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아이돌만큼 높다.
'시니어 방송 댄스'를 진행하는 노현태 강사는 거리의 시인들, KBS 무용단 단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가수 박남정, 김원준, 엄정화, 젝스키스, 벅, 비비 등 안무지도를 한 실력 있는 강사이다.
김승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이어서 신체활동 욕구가 높아진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거주 어르신들께 더욱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니어 방송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