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지노믹스㈜, 영천 생산시설 준공

기사승인 2022. 09.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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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파이토지노믹스(주) 준공식(1)-2022.9.27.
최기문 영천시장(왼쪽부터 네번째)이 27일 파이토지노믹스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의 한방산업이 세계시장 진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영천시는 27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파이토지노믹스㈜ 생산시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파이토지노믹스㈜는 2020년 영천첨단부품 산업지구에 150억원을 투자해 40명고용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유치 MOU를 체결 후 이달 준공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한국암웨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약용작물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 생산과 개발, 연구협력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이뤄내고 있다.

영천시 약용작물산업화센터에서도 별도 허브 원재료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암웨이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산업 선도기업으로 이번 파이토지노믹스㈜와 전략파트너십은 글로벌 공급 망 다변화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동시에 한국 소비자와 시장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혁신이 가능해질 것으로 알려지게 됐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 약용작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과 글로벌 기업 납품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한방진흥 특구도시 영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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