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 임기 시작...발맞출 집행부 인사 단행
총무부장 호산스님, 사회부장 범종스님 등 임명
| clip20220928142842 | 0 | 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 인사가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임기 시작과 함께 단행됐다.(왼쪽 다섯번째 총무원장 진우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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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임기가 28일 시작되면서 총무원 집행부에 대한 인사도 단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종무 인수인계 후 제37대 집행부 부실장 및 국장 소임자로 뽑힌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총무부장에는 호산스님, 기획실장 성화스님, 재무부장 우하스님, 문화부장 탄원스님, 사회부장 범종스님을 새로 임명했다. 호법부장 현민스님과 사업부장 주혜스님은 유임됐으며 불교중앙박물관장에는 미등스님이 임명됐다.
부실장 스님들과 함께 일할 국장단으로는 △총무원 총무국장 향림스님 △기획실 기획국장 일엄스님 △홍보국장 지안스님 △감사국장 정오스님 △재무부 재무국장 혜등스님 △문화부 문화국장 용주스님 △사회부 사회국장 현우스님 △호법부 호법국장 선화스님 △조사국장 지묵스님 등이 임명됐다.
아울러 사업부 사업국장 법수스님은 유임됐으며 △사서실 사서국장에 일규스님 △직할교구사무처 사무국장 진광스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성민스님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덕운스님 △문화사업국장 대우스님 등이 각각 임명됐다.
이날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임명장을 건네면서 "제37대 집행부는 포교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포교에 한국불교와 종단의 미래가 달렸다는 책임감으로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 각 부서장으로서의 맡은 바 임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