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10도 내외로 '쌀쌀'
| 미세먼지로 뿌연 서울 하늘<YONHAP NO-3511> | 0 | 29일 서울 도심 하늘이 미세먼지 '나쁨'으로 뿌옇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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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인천·경기 남부·충남 등 중서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도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대교와 영종대교·인천대교 등 서해안에 있는 교량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