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영상 전문가를 위한 대용량 메모리 카드 2종을 출시하고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는 대용량 CFexpress Type A 메모리 카드 2종 CEA-G320T(320GB)과 CEA-G640T(640GB)를 국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최근 영상 시장 성장과 영상용 제품 라인업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80·160GB 용량보다 높은 320·640GB로 사진 및 영상 제작자의 업무를 지원한다.
또 VPG(Video Performance Guarantee) 400의 고속 성능으로 4K 120p의 고속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쓰기 속도는 초당 최대 700MB를 지원하고, 400MB의 안정적 쓰기 속도를 유지한다. TOUGH 시리즈만의 내구성 및 방수·방진 설계로 IP57 방진·방수 인증도 받았다.
신제품 2종은 내달 5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 스토어 압구정, 소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